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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8월 7일, 부산 초량동에서 東자표 고무신을 만들던 동양고무공업주식회사. 이것이 화승그룹 역사의 시작이었습니다.
1978년 5월, 화승R&A의 모태인 동양화공 설립을 시작으로 6개 계열사를 설립, 본격적인 그룹 체계를 갖추고 화승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승소재는 1978년 동양화공에서 출발한 이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1위 소재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 4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경영혁신을 이루어 온 결과 CMB, TPE, 실리콘 등 1,500여종의 Compound를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상품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화승의 21세기 전략 사업인 종합무역분야는 자원, 철강, 섬유, 일반무역, 각종 원자재 통합구매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무역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법인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미래 수익원이 될 수 있는 신사업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을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종합무역상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아이디어와 독특한 소재,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화승의 패션&스포츠 제품들은 세계적인 디자인 트랜드를 만나면서 월드 베스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IT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승은 첨단 과학과 기술력의 토대 아래서만 가능한 미래형 정밀화학 산업의 무한가치 영역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생산시스템과 설비효율 극대화, 그리고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개발로 매출극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승의 자동차부품 사업군은 국내 점유율 1위를 지켜가면서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남미 등의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부품 사업의 양대축인 Sealing과 Fluid 사업은 수익성 개선, 글로벌 현지화, 적극적 R&D 투자를 가속화시켜 글로벌 BIG3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